이멜다 징역

이멜다 징역 77년 선고

2018. 11. 10. 08:47

이멜다 징역 77년 선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멜다는 사치의 여왕으로 불리는 사람인데요. 독재자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 이메달 하원의원에게 법원이 최고 징역 77년을 선고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입니다. 아주 고소한 소식이 간만에 들어왔습니다. 이멜다의 나이를 고려할 때 사실상 무기징역인데요. 지금부터 이멜다가 누구인지 왜 징역 77년형을 받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멜다(사치의여왕 이멜다는 누구인가?)


이멜다, 그녀는 누구?

이멜다 징역77년 선고가 나오자 사람들이 이멜다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이멜다는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1975년 매트로 마닐라 주지사로 재직하면서 2억달러, 우리돈 2천억원이 넘는돈을 스위스 재단에 옮긴 혐의로 기소되었는데요. 이멜다는 사치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별명답게 사치를 많이 즐기는 사람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멜다라는 사람은 이미 할머니뻘로 늙은 사람인데요. 이멜다는 시위대에 의하여 정치적 망명으로 하와이로 떠난 상태라고 합니다. 당시 시위대가 대통령궁에서 들어갔고, 궁에서 이멜다의 사치품들을 발견하였는데요. 3000켤레가 넘는 구두와 수백벌의 최고급의상 수많은 보석상자를 발견해 이 후부터 사치의여왕 이멜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멜다


이멜다(사치의 여왕 이멜다 징역77년)


이멜다 징역 77년 선고

사치의 여왕 이멜다는 징역77년을 선고받고 구속수감이 되었습니다.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산디간바얀 반부패 특별법원은 이멜다에게 부패혐의 10가지 가운데 7개항을 유죄로 판단, 모두합쳐서 이멜다에게 77년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사실상 종신 선고나 다름이 없는데요. 이멜다의 감방 생활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인 이멜다에게 징역 77년을 선고하고 체포영장ㅇ르 발부, 공직을 박탈하기도 하였찌만 이멜다가 항소하면 보석을 신청할 수 있어서 체포영장이 곧바로 집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항소를 하게 되면 의원직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최종판결이 나기 전까지 항소를 계속하게 된다면 무죄로 보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멜다


이멜다(이멜다 나이는?)


이멜다 나이는 몇살인가?

77년형 선고를 받은 이멜다에 대한 나이도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이멜다의 나이는 89살로 알려졌습니다. 그야 말로 늙은 할머니죠. 무슨 늙은 할머니가 그렇게 사치품을 좋아하는지 그런다고 젊어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문제는 이멜다 나이의 89살로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77년 징역 판결이 났지만 항소를 하면 풀려난다고 했죠?



항소하고 또 항소하고 하다보면 2~3년 훅 지나갈텐데 사실 그 기간안에 이멜다가 사망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징역살이를 한다고해도 얼마나 살까요? 교도소내에서 힘든 생활 때문에 징역살이도 해봐야 1년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멜다에게 강력한 법은 돈을 다 회수하는 거겠죠. 사치품의 여왕에서 거지의 여왕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강력한 처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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