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박범계

전문학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지법 김용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범죄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명해 전문학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 하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일 변재형 전 국회의원 비서관이 구속된 데이어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폭로한 지방선거 금품요구건과 관련해 두번째 구속입니다. 


전문학


전문학(전문학 불법선거자금 요구)


전문학 불법 선거자금 요구

전문학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 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김소연 의원은 지난 9월 페이스북에 "선거 초반 믿을 만한 사람으로부터 한사람(변씨)을 소개받았다"며 "그는 전문학이 5년전 사용한 선거 비용표를 보여주며 왜 1억원 이상의 돈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지설명했다"고 불법 선거자금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전문학은 당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방 후보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당선뒤에는 시장직 인수위원회로 활동했는데요. 또한 변재형 전 국회의원은 박범계의 비서로 수년간 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학과 변재형 전 국회의원 비서관이 김소연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하였고 현재 구속된 상태입니다.


전문학


전문학(전문학 구속수사)


검찰에서는 전문학을 위선을 잡아낼 증거로 파악

일각에서는 이번 전문학 검찰수사가 이른바 윗선을 겨냥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학은 박범계의원의 핵심측근이고 앞서 구속된 변재형 전 국회의원 비서관도 박의원의 비서를 지냈기 때문입니다. 과연 박범계는 정말 전문학과 아무런 상관이 없을까요? 변재형 국회의원 비서관과 전문학, 그리고 박범계의 사이가 너무 찝찝하지 않나요?



박범계의 친인사들이 전부 구속된 것인데요. 박범계도 정말 깨끗하게 당당한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검찰에서는 전문한 전 대전시의원에 대한 가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범죄단서를 확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지역 정치권의 한 인사는 두명의 구속자와 폭로자 모두 사실상 한솥밥을 먹던 사이라는 점에서 전문학 구속수사가 어디까지 파장이 나갈지 모르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전문학


전문학(정작 민주당은 전문학 무혐의)


민주당에서는 문제없다고 하더니 전문학 구속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윤리심파원이 자체조사를 벌인 끝에 연루자 모두에게 징계처분을 내리지 않았던 것과 검찰의 수사결과는 너무도 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에게 혐의 없을 결정을 내려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한국당은 민주당의 처벌 수위에 반발하는 성명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적폐 청산을 외치던 더불어민주당이 진짜 적폐였네요. 불법선거 자금을 요구하지 않나 자기네 식구 감싼다고 범죄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지 않나. 지금 검찰이 구속수사까지 들어간 사건에 대해서는 더불어 민주당 자체조사 결과 무혐의를 때린겁니다.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일이? 이럴거면 자체조사를 하지 말지 그러셨어요. 이상으로 전문학 구속수사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역시 더불어 민주당도 믿을 만한 놈들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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