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반박

조덕제 반박 내용은?

2018. 11. 7. 09:27

조덕제 반박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조덕제가 반민정의 주장에 반발에 나섰는데요. 지난 6일 남배우 성폭력 사건 대법원 유죄 확정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반민정이 성추행 피해자라고 캐스팅에서 떨어진다며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신체노출, 폭력등 민감한 장면이 들어가는 영화의 경우 배우에게 사전에 계약서를 통해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였는데요. 이에 조덕제가 반박한 것입니다.


조덕제 반박


조덕제 반박(반민정 기자회견 내용에 조덕제가 반박)


반민정 기자간담회에서 호소

반민정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호소하였습니다. "저는 배우지만 솔직히 연기를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영화계 내부에서 피해자 구제와 가해자 징계, 책임자의 책임 범위 확대 등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자신이 성범죄 피해자라고 연출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인데요.



이어서 반민정은  "신체노출, 폭력 등 민감한 장면이 들어가는 영화의 경우 배우에게 사전에 그 내용을 설명한 후 계약서에 반영하고, 현장을 핑계로 자행되던 인권침해 및 성폭력에 대해 영화계 내부에서 피해자 구제와 가해자 징계, 책임자의 책임 범위 확대 등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문제가 되는 장면들은 계약서를 통해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조덕제 반박


조덕제 반박(조덕제가 정면 반박하였습니다)


조덕제 반민정 기자간담회에 반박

하지만 이에 조덕제가 반박하였습니다. 먼저 캐스팅이 안된다는 것은 자신의 실력을 탓하라고 발언하였는데요. 반민정 기자간담회 이후 "캐스팅 되려면 오디션을 열심히 보세요"라며 조덕제가 반박하였습니다. 사실 이말은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가 없죠. 조덕제 반박내용 처럼 오디션을 더 열심히 봐야하는 거일수도 있고 반민정의 발언처럼 성범죄 피해자라서 피해볼 수 도 있는거고.. 해당 문제는 누가 맞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조덕제 반박내용에는 계약서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노출 계약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왔다며 단지 반민정씨로 인해 말도 안되는 판례가 생겼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배우들이 혹시 몰라 자기보호차원에서 단서 조항을 넣게 된것이라며 이번 반민정 기자회견 내용을 조덕제가 정면 반박을 하였습니다.


조덕제 반박


조덕제 반박(조덕제 판결은 이미 대법원까지 간 내용)


조덕제, 반민정 성추행 사건 이제 판결은 없다.

조덕제 반민정 성추행 사건은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준 남편이 부인을 덮치는 장면에서 조덕제가 합의하지 않은 채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었다며 반민정이 조덕제를 고소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해당 사건은 대법원까지 갔는데요. 대법원은 조덕제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2심을 확정했습니다.



조덕제 입장은 현재 매우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영화 사랑은 없다 메이킹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둘이서 사전 조율까지 다 마치고 연기에 집중하면서 생긴일이다 라는 것인데요. 또한 당시 감독의 발언을 보면 더 거칠게 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어서 조덕제 입장에서는 억울할 듯 합니다. 하지만 반민정 입장에서도 어찌보면 성추행을 당한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갑자기 속옷이 찢기고 바지에 손이 들어왔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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