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변호사 논란

강연재 변호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법무특보를 지낸 강연재 변호사이 이번에도 문재인 정부를 강력 비판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강연재 변호사가 단순한 말로 비판하였다면 이렇게 비판이 되지 않았겠죠. 강연재 변호사는 저번에 빨갱이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 파면 발언을 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강연재 변호사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연재 변호사 발언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연재 변호사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강력비판

강연재 변호사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대통령 문재인을 파면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과거 빨갱이 발언에 이어서 이번에도 논란이 되는 강연재 변호사의 발언입니다. 강연재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보수정권 전직 대통령 두분, 살인죄 초봄보다 더 한 징역형 내려놓고 자신들은 자칭 국민들의 혁명을 탄생했다는 착각에 빠진 좌파정권" 이라고 비판하였는데요.

이어서 강연재 변호사는 이 나라를 소수의 완장 찬 홍위병 좌파들이 모든걸 뒤흔들고 위태롭게 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전면 비판하였습니다. 저 역시 문재인 대통령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홍위병 좌파라니 이런 말들은 오히려 강연재 변호사의 설득력을 떨어트리는 단어 선택 같습니다. 무조건 비판만 하니 현재 자유한국당이 안되는걸 모르나 봅니다.

(강연재 변호사 이번에는 대통령 파면발언)

강연재 변호사 과거 빨갱이 발언도 논란

이번에 강연재 변호사가 이슈가 되면서 과거 빨갱이 발언도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강연재 변호사는 지난 8월 페이스북을 통해서 문재인 비판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여기서 강연재 변호사가 빨갱이라는 단어를 말합니다. 물론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빨갱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비판하려하다 보니 사람들의 공감도 못얻고 비판의 대상만 된적 이 있습니다.

특히 강연재 변호사는 '아 이런게 빨갱이 같은 사고방식이고 이런 빨갱이 같은 이들이 요즘시대에도 가능했었구나'라는 말을 사용해 온갖 욕을 먹은 적이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연재 변호사는 이번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강력 비판하였네요. 확실히 강연재 변호사의 이런 발언은 이슈몰이에는 효과가 있지만 사람들의 설득에는 효과가 있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래서는 설득을 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왜 연일 비판을 받는지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강연재 변호사도 그렇고 자유한국당도 그렇고 왜 뭔 말만하면 욕을 먹을까요? 자유한국당과 강연재 변호사는 현재 이슈 포인트를 잘 못잡았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사람들은 그냥 이목만 끌면되는 연예인이 아니잖습니까? 이목을 끌고 설득을 해야하지만 '빨갱이' 이런 단어를 사용하니 사람들을 설득을 못하는겁니다.

정확한 팩트와 논리로 꾸준히 사람들에게 말을 해도 설득이 될까 말까한다 온갖 자극적인 단어로 이목만 끌고 그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강연재 변호사도 욕을 먹는겁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방법은 결국 자신들에게 독이 될겁니다. 강연재 변호사도 사람들의 설득을 위해서는 자극적인 단어보다는 명백한 논리를 가지고 싸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