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영결식 거행

윤창호 영결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지난 9월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에 치여 숨진 윤창호씨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국군부산병원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윤창호씨의 사망으로 앞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논의가 더욱 거세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윤창호 영결식이 끝난 이후 가해자에 처벌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끝까지 있어야 제대로 처벌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법은 관심을 주지 않으면 제대로 처벌을 안해주니깐요

(오늘 오전 윤창호 영결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윤창호 영결식 11일 오전 거행

윤창호 영결식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주관으로 열렸다고 합니다. 윤창호씨의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조사 낭독, 초도사 낭독, 종교의식,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윤창호 영결식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친구를 비롯해 손학규 바른미래정당 대표와 하태경 의원 이용주 의원등 정치권 인사가 모여 200여명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윤창호씨는 46일간 생사를 넘나들면서 생명을 이어왔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말았는데요. 윤창호 영결식이 끝났다고 해서 음주운전 관련 이슈는 끝나서 안됩니다. 음주운전 이슈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윤창호 영결식을 시작으로 지금부터 본격 논의가 되어야 합니다. 윤창호법 발의를 하고 BMW 음주운전자도 살인죄를 적용시켜 무기징역을 때려야 합니다.

(윤창호 영결식에 참석한 정치인들)

윤창호 영결식 정치인들 다수 참여

이날 윤창호 영결식에는 손학규 하태경 이용주 등 정치권 인사들이 많이 찾아왔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윤창호 영결식에 정치인들이 참여한게 너무 역겹습니다. 여태까지 음주운전 관련법 처리를 제대로 하지도 않더니 이제와서 뭐하는거죠?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수도 없이 많을텐데 왜 하필 윤창호씨 영결식에만 참여하는겁니까?

대놓고 쇼하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왜 정치인들은 이번 윤창호 영결식에만 얼굴을 보인걸까요? 기존의 음주운전 사망자들은 그냥 호구랍니까? 너무 역겨운 정치인들입니다. 게다가 모 의원은 윤창호씨 찾아가놓고 자기가 음주운전을 저질렀죠. 이게 바로 정치인들입니다. 기생충 같은놈들이죠. 기생충 같은놈들이 윤창호씨 영결식에는 왜나온걸까요. 한심합니다.

(윤창호 영결식은 끝이 아닌 시작)

윤창호 영결식은 음주운전에 논란의 시작

앞서 말했다시피 윤창호 영결식은 음주운전 논란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어떤 인터넷 BJ는 음주운전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고 하더라구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고작 벌금 몇만원으로 끝나니 끊어지지 않는겁니다. 윤창호씨 영결식을 계기로 윤창호 법안등 이 통과되어서 음주운전에 대한 법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이번에 윤창호 영결식이라고 찾아온 정치인들의 얼굴을 똑똑히 기억하겠습니다. 윤창호씨 영결식에 찾아온 정도라면 음주운전에 대한 해결 욕구가 아주 많은 사람들이겠죠? 그냥 생쇼하는게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윤창호 영결식 이후에 해당 BMW 가해자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도 지켜보겠습니다. 아주 처첨하게 살인을 저질러 놓고선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