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사용기한 지난 수액 사용해 파문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사용기한이 지난
수액을 사용해서 논란입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사용기한 수액을 사용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
환자에게 무려 8개월이나 지난 수액을
투여한 것인데요.
해당 환자는 매스꺼움 등
이상증세를 호소했지만 병원은
부작용이 확인되면 후속조치를 하겠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수액논란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뭔지아시나요?
병원이 사용기한 지난 의약품 사용해도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수액을 받은
지모씨는 수액투여가 시작된
낮12시 50분부터 스스로 투여를
중단한 오후 10시까지 사용기한이 지난
수액을 맞았는데요.
부작용이 생겨야 보상을 해주겠다는입장.
지씨는 고혈압과 매스꺼움 증상이 계속되자
직접 수액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의료진에게 이를 알렸다고 합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쓰레기였네요;;
문제가 생긴 뒤에도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소극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대처방법이 영..
지씨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사용기한 지난
수액에 대한 사용 책임을 묻자 수액을 교체하고
구두로 사과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은 부작용이 확인되면
후속조치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그냥 단순히 사과하고 끝인가요?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사용기한 수액을 사용해도
신촌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관리상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라며
다른 수액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환자가 문제가 생기면 그 떄 조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고로 사용기한 지난 수액 투여해놓고도
아무런 이상없었으니
보상이나 그런 것은 없다라는건데요
법왜이럼?
신촌세브란스병원 참 문제가 많네요.
하지만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이렇게
배짱 부리는 이유도 다 있습니다.
현행법상 사용기한 지난 의약품사용해도
처벌이 안되기 때문이죠.
부작용이 나타나야 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또한 인과관계를 증명하기가 쉽지 않아서
보상 받는건 하늘에 별 따기라고 하네요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도 이를 알고
이렇게 대응하는 듯 합니다.
한국법이 정말 거지 같네요
너무 병원편만 들어주는 것 같아서요..
이상으로 신촌세브란스 병원 수액파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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